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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1:44:20
  • 수정 2018-06-19 1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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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존배 부총재 박영일 시대교육(주) 대표이사

지금 시대는 생활에 편리한 기술부터 인간의 기본과 도리를 깨우치는 인문학까지, 우리는 가히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편하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연, 예전보다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한 번뿐인 내 삶이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서 올까요? ‘내 집’, ‘내 차’, ‘내 가족은 소유의 개념이 강해서 집안이 어지럽거나 차가 더럽거나 가족이 아플 때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만, 이웃집 앞이나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에는 남의 일처럼 무관심하곤 합니다. 내 삶과 내 가정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배려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할 때, 비로소 내 삶의 귀한 가치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의 무관심과 방관으로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상호 돕고 배려하는 존중과 배려의 아름다움이 간절히 필요한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시간을 거쳐야 비로소 알토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처럼, 지금부터 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의 씨앗을 뿌리고 실천으로 가꾸어 나아가야 합니다. 마음에서 시작하여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면, 시간이 흘러 우리 자녀와 손주 세대에는 서로 아껴주고 귀하게 대하는 모두가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나무를 심을 때 울창한 숲을 상상하는 것처럼, 다음 세대의 평화롭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존중과 배려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부부 사이에서부터 자녀들로, 그리고 이웃과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일상 속에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상존배의 목표이고 가치이며 운동의 이유입니다.

상호존중과 배려 운동은 실천하는 운동으로서, 나의 삶과 가정, 우리 사회, 그리고 우리나라를 한 단계 발전시켜 명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선진시민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갈등과 대립, 경쟁만이 만연한 현시대에서 상호존중과 배려의 실천은 상쾌함을 주는 흐뭇한 숲과 같은 역할을 통해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초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상호존중과 배려 운동! 나와 우리 모두를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실천 운동입니다. 우리 모두 상호존중과 배려를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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