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총재 장경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상존배 정기 사업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9월 12일 장경석 총재와 사무국장이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시설에서 필요로 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환담을 하였습니다.
이번 나눔행사 대상은 상존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미혼모보호센터인 『마포 애란원』과 마포구청의 추천을 받은 『망원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였으며, 또한, 대상기관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사전 협의하여 나눔 물품을 준비하였습니다.
미혼모보호센터 마포 애란원은 성인 및 사각지대 미혼모들로 출산 전·후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들에게 숙식, 분만, 산후조리, 양육지원 및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애란원에서 요청한 신생아 아기 역류방지쿠션, 분유 보온 전기 포트, 아기 목욕 타올 세트 등을 지원하였고,
망원 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48명의 경제적 어려움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놀이와 오락 그리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나눔 물품은 아동센터에서 현재 가스 불을 사용하고 있어 아이들의 화상 / 화재 등 위험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는 인덕션을 요청해서 쿠쿠 인덕션(3구)을 구매해 지원했습니다.
해당 기관에서는 상존배에 감사의 인사와 상호 긴밀한 협조와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습니다.